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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y Neistat 유튜버 케이시 네이스탯

Casey NeistatCasey Neistat

모든 비디오가 평균 1Milion + Views를 찍을만큼 유튜브에서 상위권 랭킹에 있는 유튜버이자 사업가, 필름메이커이며 블로거이다.

나는 유튜브용 카메라를 검색하다가 알게된 유튜버. 처음에는 좀 괴짜 같아 보였지만, 정말 매력있는 사람이다.

카메라를 검색중에 꽤 많은 유튜버들이 자기의 camera gear의 변경에 대해서 (그것도 거의 다 canon to sony)
변명하듯 내가 왜 모든 장비를 정리하고 소니로 왔는지 설명하는 영상들이 있었다.

그 밑에는 여기 casey의 카피캣이라는 식으로 비꼬는 댓글들이 있으며, 마치 미국의 유튜버들이 모두 되고싶어 하는 롤모델 같은 존재인 사람이 이 'Casey Neistat'이었다. 

영상을 보면 연관 영상에 꽤 많은 유튜버들이 why I switched camera brand를 볼 수 있다.

유튜브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이사람은 1세대 유튜버도 아니며 갑자기 몇 년사이 떠오른 영향력있고 핫한 사람이다.

영상이 정말 전문가같이 프로같은 편집이나 구성이 있어서 찾아보니, 역시 단순한 유튜브 크레이터가 아닌 전문적인 영상 제작자이기도 하다. 그래서 더욱 프로같은 영상이지만 이 사람은 정말 꾸준하고 부지런하고 왜 이사람을 따라하려 하는지 알 것 같다.


유튜버 케이시 네이스탯 타투 DO MORE이미지 출처 : 구글

그의 팔에 새겨진 타투 " DO MORE" 처럼 계속 무언갈 더 한다.
약 2년간 매일 자신의 유튜브에 10분짜리 브이로그 영상을 올리고 VLOG(Video+Blog) 라는 장르를 대중화 시켰다.

나도 영상을 한편 한 5분에서 10분 사이로 편집을 해본적이 있지만 정말 쉽지않다. 기획하고 촬영하거나, 영상편집에 숙련된 사람이 아니라면 하루의 시간동안 매일 꾸준히 올린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영상 촬영과 편집, 사운드, 효과, 그래픽 등 어느하나 쉬운 것이 없다.

2년, 600일이 넘는 시간동안 Vlog로 일상을 소개하면서 박명수마냥 명언도 많이 남겼다. 그중 기억에 남는 것.

I hate the word 'bored'

Don't tell me, show me

어찌보면 다 DO MORE에서 파생된 것들. 성공에 정답이 없다고 그는 말하지만, 움직임을 멈추지 말라고 한다.

꿈고 연관된 일을 단 하루도 거르지 말고 꾸준히 하라고 말을 한다. 참 말은 쉽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들을 케이시는 하고있다. 아마도 이런말이 가능 한 것은 그는 10대에 사고쳐서 한 아이의 아빠가 되며, 고등학교 자퇴를 하고 레스토랑에서 접시를 닦으며 천불을 모아서 스튜디오와 카메라를 사면서 꿈을 이어나갔다.

그의 삶은 ( 사실 나이가 꽤 많은 줄 알았는데 81년생이라 놀랐지만) living 을 논하기 전에 survive 라는 생존의 과정이 먼저 시작되었지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서는 꿈을 따라 실행으로 옮기며 행동했다. 본인 말로 그러다보니 성공했다고 한다.

캐릭터가 확실하다. 레이벤 안경을 쓰고 본인이 커스텀한 장비들을 들고, 일상을 찍고 재미있고 대담한 스토리를 담는다.
스스로 자신감 있고 정말 에너지를 뿜는 사람이기 때문에 750만명의 팔로우를 가질 수 있던 것 같다.

물론 일상적인 이야기 뿐만 아니라 폭설이 내린 뉴욕에서 보드를 타거나, 알라딘 커스튬 복장도 하고, 에미레이츠 퍼스트 클래스 체험을 하면서 신기한 영상도 올리지만 이슈성이 아닌 이 사람 자체의 삶과 에너지가 궁금하게 되서 계속 구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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